[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로봇업계 간담회 및 소부장 기술개발 현장방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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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4 17:27
로봇업계 간담회 및 소부장 기술개발 현장방문 ? -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대통령 대구 경제투어(‘19.3.22) 후속 현장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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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과 함께 대구를 방문하여 지난 3월 진행한 대통령 대구 경제투어 이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로봇업계와 지역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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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로봇업계 간담회 개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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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19.12.4(수) 15:00∼16:00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6층 중회의실 ? ? (참석자) 청와대 경제수석,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등 ? ? (주요내용) ① 로봇산업 발전방안 추진 현황 논의② 로봇(지역) 업계 등 현장 의견청취 |
□ 전국 경제투어는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부처 장관들이 전국의 시?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역별 특화된 발전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발표하는 행사로서, 올해 3월 대구 경제투어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11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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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18.10), 경북(’18.11), 경남(‘18.12), 울산(’19.1), 대전(‘19.1), 부산(’19.2), 대구(‘19.3), 강원(’19.4), 충북(‘19.5), 전남(’19.7), 충남(‘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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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금번 경제투어 후속방문은 대구 경제투어에서 발표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필요한 후속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경제투어가 지속적인 지역성장 모멘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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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날 행사는 로봇산업 발전방안 추진현황에 대한 산업부와 대구시의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기업 등 로봇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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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산업 발전방안 추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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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산업 발전방안은 로봇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제조업 및 서비스업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그 동안 로봇산업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에서 지난 3월 경제투어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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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同 발전방안에서는 우리나라 로봇산업을 2023년까지 글로벌 4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3대 제조업 중심 제조로봇 확대 보급, ▲4대 서비스로봇 분야 집중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등 3대 정책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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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이러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주요과제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수립·공고하고 후속조치들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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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내년도 로봇분야 예산을 금년(1,036억원)보다 28% 증액한 1,327억원을 편성하여 국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제조로봇 확대 보급) 로봇산업 발전방안에서 제시한 로봇활용 표준모델 개발(108개)과 이를 활용한 제조로봇 선도보급(7,560대)을 위해 금년에는 표준모델 14개 개발을 착수하였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조로봇 선도보급(협동로봇 등 500대 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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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정부 주도의 보급사업과 함께 민간 중심의 융자모델을 병행하기 위해 로봇산업진흥원과 신한은행간 업무협약을 체결(‘19.7)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렌탈/리스 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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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자 중심의 로봇 보급 확산을 위해 업종별·권역별 수요기업을 찾아가는 ‘제조로봇 전국투어 설명회’를 금년 처음 실시하여 총 6회 개최* 하였으며, 내년부터는 분기별 1회로 정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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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별·권역별 설명회 : 시흥(5.30, 자동차·전자) → 동대문(7.4, 섬유) → 양재(8.29, 식품·외식) → 창원(10.29, 기계) → 인천(11.21, 종합) → 대구(12.5 예정,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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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서비스로봇 집중 육성) 물류, 의료, 돌봄, 웨어러블 등 4대 서비스로봇을 중심으로 금년에는 10개의 기술개발 과제를 착수하고 326대의 서비스로봇을 보급하였으며, 내년에는 4대 서비스로봇 1180대 보급과 의료로봇 특화센터* 3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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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데이터 확보 등 의료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도록 수요병원 중심으로 다종의 의료로봇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과제로 수술로봇(2곳), 재활로봇(1곳) 특화센터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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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로봇과 관련된 규제개선을 위해서 로봇산업진흥원 내에 ‘로봇규제혁신지원센터’를 구축(‘19.5)하고 실외 자율주행 배송로봇 실증특례 등 7건(신속확인 6건, 실증특례 1건)의 로봇분야 규제 샌드박스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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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산업 생태계 강화) 금년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해 수요-공급기업이 참여하는 로봇핵심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실증과제와 기술고도화 과제가 추경 예산으로 긴급 지원을 받아 착수(‘19.10)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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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는 로봇 보급사업을 통해서도 국산부품을 국내외 로봇에 적용하는 실증과제를 추진하는 등 로봇핵심부품 국산화 지원을 다양한 형태로 확대할 계획이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로봇산업 발전방안에서 제시된 주요과제와 함께 협동로봇 설치인증 단속 유예조치, 신제품 표준 개발 지원에 대한 건의 등 다양한 현장의 의견과 제언이 논의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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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에 대해 산업부는 “협동로봇 도입과정에서 제도 이해 부족으로 설치인증 없이 사용 중인 협동로봇에 대해서는 고용부와 협의를 통해 기업의 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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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로봇 제품·서비스의 세계시장 선점과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지능형로봇 표준화 로드맵’을 금년 중에 발표(국표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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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호승 경제수석은 “정부는 앞으로 4년간 로봇산업 발전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우리나라가 글로벌 4대 로봇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산업부, 대구시, 유관기관 및 로봇업계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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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호승 경제수석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관계자들은 로봇기업 간담회에 앞서 반도체 공정의 핵심소재인 블랭크마스크* 생산업체 에스앤에스텍을 방문하여 기술개발 추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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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광 공정 핵심소재인 포토마스크의 원재료로 회로 패턴이 그려지기 전의 원판, 일본산이 국내 수요의 90% 이상 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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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호승 경제수석은 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지난 5개월 동안 정부는 핵심 소재·부품·장비 수급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에스앤에스텍과 같은 핵심소재 개발 최일선에 있는 강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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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