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광주광역시 운암동 남양휴튼아파트 주민 통행 불편 개선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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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7 09:18
광주광역시 운암동 남양휴튼아파트 주민 통행 불편 개선된다
- 국민권익위, 현장조정회의 열어 한국폴리텍V대학·북구청과 보행로 개선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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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운암동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옆 샛길 보행로가 개선돼 남양휴튼아파트 주민 2천여 세대가 주요 여가시설을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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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보행로로 이용되는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옆 샛길의 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정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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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옆 샛길(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250-17)은 2005년 남양휴튼아파트 건설사가 인근 주민들에게 운암동과 용봉동 지역의 주요 여가시설(어린이 대공원, 시립미술관, 호수공원 등) 접근성 확보를 위해 한국폴리텍V대학의 협조를 받아 조성했다. 하지만 보행로로 이용되는 이 샛길은 현재 바닥 판석이 깨지는 등 시설이 낙후되어 주민들이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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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남양휴튼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광역시 북구청 등 관계기관에 보행로 개선을 요구했지만 토지사용 승낙, 사업비, 시설물 관리책임 등의 문제가 협의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계속됐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사고가 계속되자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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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6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와 북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의환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의 양보와 협조를 이끌어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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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안에 따르면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는 주민 보행로 시설 개선 사업과 재사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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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주민 보행로에 아스콘 타설 등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관리하기로 했으며 주민들도 중재안에 동의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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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김의환 상임위원은 “보행로가 조속히 정비돼 주민들이 어린이대공원이나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 것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이고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도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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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26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주민들과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보행로로 이용되는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옆 샛길의 시설을 개선해 달라는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조정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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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 옆 샛길(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250-17)은 2005년 남양휴튼아파트 건설사가 인근 주민들에게 운암동과 용봉동 지역의 주요 여가시설(어린이 대공원, 시립미술관, 호수공원 등) 접근성 확보를 위해 한국폴리텍V대학의 협조를 받아 조성했다. 하지만 보행로로 이용되는 이 샛길은 현재 바닥 판석이 깨지는 등 시설이 낙후되어 주민들이 넘어지는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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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남양휴튼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은 고용노동부와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광역시 북구청 등 관계기관에 보행로 개선을 요구했지만 토지사용 승낙, 사업비, 시설물 관리책임 등의 문제가 협의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계속됐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의 안전사고가 계속되자 주민들은 국민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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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는 수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26일 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와 북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의환 상임위원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의 양보와 협조를 이끌어 중재안을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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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안에 따르면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는 주민 보행로 시설 개선 사업과 재사용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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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청은 주민 보행로에 아스콘 타설 등 보행 안전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여 관리하기로 했으며 주민들도 중재안에 동의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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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김의환 상임위원은 “보행로가 조속히 정비돼 주민들이 어린이대공원이나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 것은 적극행정의 좋은 사례이고 한국폴리텍Ⅴ대학 광주캠퍼스도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