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안전성 기술표준 국제 공조 논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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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 11:32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안전성 기술표준 국제 공조 논의 -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국제 컨퍼런스』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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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이승우)은 11월26일(화) 국내외 자율주행차기술및국제표준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총회 및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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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위원장:한양대 허건수교수)은 ´18.11월 창립되어, 정밀맵(ISOTC204/WG3), 차량내부통신(TC22/SC31), 차량제어(TC 204/WG14), 전장제품(TC22/SC32), 차량간 통신(TC204/WG16), 인간공학(TC22/SC39)의 6개분과로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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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포럼은 19년도에 6개분과내 전문가 23명을 국제표준화회의(ISO) 참석 지원하여 국제표준전문가로 육성하였으며, 26회의 분과회의 개최로 전문가간 정보공유를 통해 자율차 국제표준화 활동역량을 크게 강화하였다.
ㅇ 이번 포럼 총회에서 산업부에서 수립한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10.15)”의 표준관련 이행을 위해 국내 개발 R&D 성과를 국제표준으로 제안하여 우리기술이 세계표준이 될 수 있는 국제표준 후보과제를 발굴·논의 하였다.
? | < 총회 및 국제컨퍼런스 개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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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 한국표준협회 ? 일시 및 장소 : ´19. 11.26(화) 13:00∼18:00 /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그랜드볼룸 ? 참석자 : 자율주행차 업계, 연구소, 학계의 기술 및 표준 전문가 200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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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총회 기조강연에서 현대차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현황 뿐만아니라 자율차 주행사례, 시험방법 및 표준개발을 통한 자율차 안전성 확보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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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자율차 스타트업(토르 드라이브*)을 창업한 서울대 서승우 교수는 자율차의 최신 글로벌 기술동향과 미래 모빌리티를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 토르 드라이브는 이마트와 손잡고 여의도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자율차를 이용한 배송 시범서비스 실시(´19년 10월)하였고, 신규 서비스 사업으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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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에 이어 개최된 국제표준 컨퍼런스에서 로봇택시, 자율주행 택배 등 실제 이용 환경에서 자율 모빌리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율차 주도국 및 국제기구의 기술·표준·규제 전략 및 추진내용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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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국(인텔)의 자율차 사고시 책임 평가 모델 및 기준, 독일(BMW)의 자율주행기능 안전성 평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자율차 안전성에 대한 국제표준 현황을 상호 공유하며 국제표준 공조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또한 유럽경제위원회 자율주행차 규제 분과(UNECE/WP.29/GRVA) 의장은 자율차 안전성,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규제원칙을 제시하며 기술규제의 바탕이 되는 국제표준 중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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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독일과는 금년 11월 28일 개최되는 한독 표준포럼(S-dialogue) 설립을 계기로 자율·전기차에 양국 전문가 7명(독 3, 한 4)이 참여하여 공동 국제표준 개발과제 도출, 전문가 교류 등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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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이승우 국표원장은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에 따라 자율차 국제표준 25종을 개발하여 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 등을 위한 자율주행차 표준 전략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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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자율주행차의 실현을 지원할 국제표준 개발 등 국제표준화활동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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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