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2019년도 최고의 여성발명품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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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5 16:14
2019년도 최고의 여성발명품은?
제6회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 개최
- 이은혜씨, 제6회 생활발명코리아 대통령상 및 상금 천만원 수상 -
□ 특허청(청장 박원주)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인실)가 주관한 ‘2019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에서 이은혜씨의 ‘습식사료 제조 자동급식기’가 올해 최고의 여성 생활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이은혜씨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천만원의 발명장려금을 지금받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 11월 22일(금) 오후 2시에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 및 시상식’은 이종구 국회의원, 홍의락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25명의 아이디어 제안자들이 무대에 올라 발표를 하는 공개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등 총 25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 대통령상을 받은 ‘습식사료 제조 자동급식기(이은혜)’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치아가 약한 반려견과 바쁜 현대인을 위하여 자동으로 습식사료를 제조할 수 있는 반려동물용품으로 실용성과 경제성 등을 인정받아 높은 점 수를 획득했다.
ㅇ 이어 ‘샴푸매니저 샴푸베개’를 발명한 정희정씨, ‘LED온도표시 스마트 필터샤워기’을 선보인 김다솜씨는 각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과 함께 상금 2백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선정하여 지식재산권 출원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컨설팅 제공 등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ㅇ 올해 생활발명 아이디어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역대 최다 규모인 1,731건이 접수됐으며, 이후 4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9건을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고, 부문에 따라 특허 출원,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했다.
□ 박원주 특허청장은 “여성의 섬세한 감성과 가사·육아 등의 생활 속 경험은 우수한 발명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다”라며 “생활발명코리아를 통해 여성의 우수한 발명아이디어가 일자리 창출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