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한(韓)·일(日) 산업통상장관회의 개최

한(韓)·일(日) 산업통상장관회의 개최 |
-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첨단산업, 신에너지, 공급망 협력 강화 추진 -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한 한·일 간 협력 방안 논의 |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30.(일) 서울(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제13차 한·일·중 경제통상장관회의 계기 방한한 무토 요지(武藤 容治)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 함께 한·일 산업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4. 6월 미국(워싱턴)에서 개최된 이후 9개월만이며, '24. 4월 도쿄 개최 이후 1년여 만에 상호방문 형식으로 개최되었다.
먼저, 양측은 첨단산업, 수소 등 신에너지,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정부 및 경제계 간의 활발한 소통*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양 부처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합의하였다.
* (정부) 제1차 한·일 광물자원협력대화(2.27), 제2차 한·일 수소협력대화(3.21) 등
(민간) 제25회 한·일 신산업무역회의(3.12), 제57회 한·일 경제인회의(5.26~28) 등
또한, 양측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양자뿐 아니라 한·미·일, 한·일·중 등 역내 (소)다자체제를 활용하여, 양국이 공동 대응할 필요가 있는 이슈에 대해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25.4~10월) 한국관 개관식(4.13, 오사카) 및 한국의날(5.13, 오사카) 행사, APEC 통상(5월, 제주도)·에너지(8월, 부산) 장관회의 및 정상회의 계기 비즈니스 행사(CEO Summit) 등 올해 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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