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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예방 수칙 당부(3.27.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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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발견! 주의보 발령


-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최초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3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주의 행동수칙 준수 당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올해 처음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확인됨에 따라, 3월 27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 기준 ]

주의보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당해 연도 최초 채집 시

경보

다음 중 한 가지 이상 해당 시

ㅇ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 수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며, 전체 모기 밀도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ㅇ 채집된 모기로부터 일본뇌염 병원체가 분리 또는 유전자가 검출된 경우

ㅇ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발생 및 병원체 감염여부를 감시·분석하기 위해 매년 14~44주(4월부터 11월까지) 기간 중 국방부 및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협력하여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기 출현 시기가 상대적으로 빠른 남부 지역(전남, 경남, 부산, 제주)은 13주 차(3월 마지막 주)부터 조기 채집을 수행한다. 


  올해 제주특별자치도 및 전라남도에서 3월24일~26일 동안 채집된 42마리 모기 중 10마리가 작은빨간집모기로 확인되어, 전년(3월 30일)보다 3일 빨리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는 제주 및 완도 지역의 평균 기온이 전년 대비 상승(▲ 6.2℃)하면서 모기 활동이 빨라진 결과로 추정된다.


  * 금년 채집일('25.3.24.~3.26.)  평균기온 17.5℃, 최저기온 11.3℃

    전년 채집일('24.3.25.~3.27.)  평균기온 11.3℃, 최저기온  8.5℃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과 같은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에서 회복되더라도 환자의 30~50%는 손상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2012년 이후 출생자에게 일본뇌염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백신 종류에 따라 2회 또는 5회로 상이). 접종 가능한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한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백신종류

접종횟수

접종 일정

불활성화 백신

5

1·2: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3: 2차 접종 11개월 후 접종

4·5: 6, 12세에 추가접종

생백신

2

1: 생후 12~23개월에 접종

2: 1차 접종 12개월 후 접종

*불활성화 백신과 생백신 간 교차 접종은 인정되지 않음


?  또한, 과거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 중에서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 예방접종(유료)을 권장한다.

?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의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이러한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인 경우.?

? 일본뇌염이 유행하지 않는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할 외국인.?

? 일본뇌염 위험 국가*를 여행할 계획이 있는 경우.?

  * 일본뇌염 위험 국가: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중국, 일본, 북한, 대한민국, 대만, 러시아,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CDC, '24.6.)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향후 모기 활동기간 동안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되며,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아동은 예방접종을 적기에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모기물림 예방수칙 >

[야외 활동 시]

모기가 활동하는 4~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

야간 외출 시 밝은 색 긴 옷,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가정 및 주위환경]

실내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 정비 및 모기장 사용 권고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은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고인 물 없애기



<붙임>  1. 일본뇌염 개요

          2. 일본뇌염 관련 질의응답(Q&A)

         3. 모기물림 예방 수칙 포스터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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