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중국 청도에서 398억 원 규모 수산물 수출계약 상담 성과 달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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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4:37
중국 청도에서 398억 원 규모 수산물 수출계약 상담 성과 달성
- 10. 30.~11. 1.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서 한국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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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린 ’2019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의 판촉활동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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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청도 국제어업박람회는 미국 보스턴, 벨기에 브뤼셀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로 꼽힌다. 24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에는? 53여 개국의 1,600여 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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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는 김, 해삼, 전복, 어묵 등을 수출하는 26개 업체가 참여하여 수출상담을 실시하고,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였다. 한국관에서는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산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시연하고 시식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제작된 한국 수산식품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홍보물도 배포하였다.
?? * 해삼죽, 어묵탕, 젓갈 김밥, 굴 세비체(남미식 해산물 샐러드), 자숙 꼬막살 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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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결과, 총 398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 상담을 실시하였고, 3개 수출업체는 70억 원 규모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 * 수출 계약에 앞서 상호 간에 수입·수출 의사를 나타내는 문서
? 김성희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수산물 수출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수출업계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수산물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