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연천군 신서면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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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2 09:26
연천 답곡리 지역 멧돼지 폐사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
◇ 바이러스 검출 멧돼지는 모두 19마리로 늘어 |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답곡리 849번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1월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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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1일 오후 12시경 주민이 밭 주변에 있는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고 연천군으로 신고하였다. 연천군은 초동조치와 시료채취 후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하고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 ※ 시료채취 및 폐사체 매몰 후 작업자 소독, 주변 방역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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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환경과학원은 11월 1일 오후 8시 30분경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하였다. 현재까지 연천지역에서만 8건의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었으며, 전국적으로는 19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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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검출지점은 민통선에서 약 1.4km 남쪽으로, 지난 10월 28일 바이러스가 검출된 와초리에서 북쪽으로 약 2.4km 떨어져 있으며 설치중인 2차 울타리 안에 포함된 지점이다”라며, “이 지역에서 감염된 폐사체가 더 나올 수도 있는 만큼 폐사체 수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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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