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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안용충 보유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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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안용충(1938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1월 7일(화) 별세하였다.

□ 생년월일: 1938. 12. 2.
□ 빈 소: 예천권병원장례식장 3층 귀빈실(054-655-0456)
□ 발 인: 2025. 1. 10.(금), 08:00 ※장지: 안동장사문화공원(경북 안동)
□ 유 족: 최숙이(배우자), 안일동·안도현(아들), 안경숙·안경희·안경자(딸)
□ 주요경력
- 1986. 예천통명농요 이수자
- 1989. 예천통명농요보존회 보존회장
- 1992. 예천통명농요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 인정
- 2006. 예천통명농요 보유자 인정 



※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1985. 12. 1. 지정)
‘예천통명농요’는 6개의 자연마을(노티기, 웃통명, 동쪽마을, 골마을, 함기골, 땅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업을 주업으로 삼는 경북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 지역에서 대대로 전승되어온 노래로, 경상북도 특유의 음악어법을 잘 간직하고 있다. 1979년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현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으면서 널리 알려졌고, 1985년 12월 1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통명리에서 태어난 고(故) 안용충 보유자는 농사일을 하면서 마을 어른들과 함께 농요를 부르며 자랐다. 제2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현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당시, 이상휴 보유자(1933~ )와 함께 참가하여 이상휴의 선소리를 받아 뒷소리를 불렀다. 고(故) 안용충 보유자는 예천통명농요의 모든 뒷소리를 받을 줄 알 뿐만 아니라, 1973년경부터 농악기를 학습하여 징이 주특기이고, 고(故) 이대봉(1921~1994) 보유자에게 꽹과리를 배우는 등 농악기도 고루 다뤘다. 1986년 이수자, 1992년 전수교육조교(현 전승교육사)를 거쳐 2006년 보유자로 인정되었고, 이후 지역 농요의 맥을 굳게 지키며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의 보전과 전승활동에 헌신하였다.



고(故) 안용충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보유자

< 고(故) 안용충 국가무형유산 ‘예천통명농요’ 보유자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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