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인재정보담당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 첫 활용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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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12:00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을 활용해 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온 동반성장 전문가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에 처음으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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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지역난방공사 는 공사 내 경영관리처 동반성장부장에 이동윤 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홍보팀장을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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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해 임용한 첫 사례로,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을 활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동윤 신임부장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에서 중견·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 수립·실행을 이끌어 온 동반성장 전문가다.?
?특히, 연합회에서 중견기업 상생기금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지원 사업을 총괄한 경험이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형 우승자(히든챔피언) 육성지원 사업에도 참여했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종합 자문(컨설팅) 사업도 기획·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이 신임부장은 경제단체와 재단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의 동반성장 정책 수립 및 운영, 중소기업 협력 연구개발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신임부장은 "협력사,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전략 수립을 통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에너지 동반자(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시영 인재정보담당관은 "정부 민간인재 영입을 통해 공사에서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 전문가의 임용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견·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비전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요청에 따라 민간 우수 인재를 인사처가 직접 발굴, 추천하는 맞춤형 인재발굴 서비스로,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총 120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앞으로도 인사처는 공직사회 전문역량 강화 및 정부혁신을 위해 민간 우수 인재가 공직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