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외국인투자기업의 국내 경제 기여도 높다
외국인투자기업의 국내 경제 기여도 높다 - 외투기업 경영활동 설문조사 결과 공유 및 관련 토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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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월 27일(금)에 외국인투자의 국내 경제 기여 효과를 공유하고 외국인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외투기업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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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인투자는 지속 증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하였으며, 등록된 외투기업의 수도 지속 증가해 현재 18,794개사*에 달한다. 외투기업은 우리나라 수출의 21%, 고용의 5%를 담당하고 있어 우리 경제에 기여하는 수준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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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투기업 수(개) : (‘22) 16,767 → (’23) 17,375 → (‘24) 1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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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서는 외투기업 1,000여개사 대상으로 전반적인 경영활동에 대한 ?설문 조사*한 결과와 ?대한(對韓) 외투 현황 분석 결과 등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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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목적과 방식, 법인 주요 기능, R&D 수행, 향후 추가 투자 계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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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결과, 조사기업의 29.3%가 연구개발(R&D)을 수행 중이고 제품 생산의 주요 조달 경로가 수입보다 국내 비중이 높았으며 외투기업의 주요 투자 목적이 내수시장 진출 63.7%로 가장 높았다. 이는 외투기업이 국내 산업 공급망과 기술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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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對韓) 외투 현황의 경우, 서비스분야보다 제조업분야의 투자가 더 크게 증가하였고 그린필드 투자가 인수·합병(M&A)보다 더 많았다. 특히 국내 앵커기업과의 협업 목적의 외국인투자가 증가했고 첨단산업 및 소부장 분야의 투자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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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참석자들은 공급망 안정, 기술 이전, 일자리 창출 등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외투기업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내년에는 외투 환경 개선, 규제 개혁 등을 통해 한국의 투자 매력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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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법민 투자정책관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외투기업, 전문가와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외국인투자 유치를 확대해 국내 경제에 대한 기여도를 계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