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멘토-멘티 소통의 장(場)… “자립준비청년 연말 멘토링 데이” 개최
멘토-멘티 소통의 장(場)…
“자립준비청년 연말 멘토링 데이” 개최
-국민권익위, 김앤장 사회공헌위와 협력...지난 9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진행
-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공유하고 멘토링 시스템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함께 논의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 이하 국민권익위)는 오늘 오후 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와 함께 ‘자립준비청년 연말 멘토링 데이’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멘토링에 대한 성과와 소회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가정생활,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국민권익위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에는 김앤장 사회공헌위 변호사 12명을 멘토로 위촉하여 1:1 멘토링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안착을 돕는「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링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오늘 멘토링 데이에는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 김앤장 사회공헌위 이문한 변호사, 곽병훈 변호사 등과 자립준비청년들이 참석했다.
□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은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되었으며 그동안 온·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청년의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일상 속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등의 정서적 유대를 쌓고 ▲생활 속 필요한 법률 정보나 지식 등에 대한 상담과 더불어 ▲전세사기 예방법, 아르바이트 채용과 관련한 근로계약절차 등 주거와 취업은 물론 복수전공 선택 등 학업에 대한 고충상담도 진행되었다.
□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링에 대한 멘토-멘티의 소회를 나누고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안정적인 멘토링사업을 위해 앞으로 개선할 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도 함께 논의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멘토링데이에는 TV프로그램 유퀴즈온더블록, 각종 토크콘서트 등에 출연한 자립준비청년 박강빈씨가 참석해 본인의 자립성공사례를 공유하고,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 국민권익위 유철환 위원장은 “앞으로 계속될 멘토링이 멘토와 청년들 모두에게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다음 멘토링데이는 참여인원도 확대하고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