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한-네팔 수교 50주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네팔 수교 50주년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및 비즈니스 포럼 개최 |
-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네팔 산업부 장관, 양국 경제인 80여 명 참석 - 방글라데시에 이어 서남아 두 번째 TIPF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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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12.19.(목)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한-네팔 비즈니스 포럼」 및 「한-네팔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서명식에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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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Framework: 통상·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모멘텀 확보와 우리 기업의 시장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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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네팔 산업통상공급부 다모달 번다리(Damodar Bhandari) 장관 방한 계기, 산업통상자원부와 네팔산업통상공급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네팔대사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양국 경제인 80여 명이 참석하여 네팔 투자환경 등 진출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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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는 수교 50주년으로 양국이 향후 경제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최적의 시기”라고 말하면서 “오늘 체결되는 TIPF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산업 협력 다각화 등 더욱 활발하게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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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체결된 TIPF는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의 무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네팔과의 TIPF 서명으로 한국은 총 29개국과 TIPF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서남아시아에서는 방글라데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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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수교 50주년을 맞아 양국이 새로운 경제협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향후에도 우리 기업이 네팔에서 안정적으로 기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채널을 활용하여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