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 |
- 중견기업법 시행 10년을 맞아 역대 최대규모인 57점 유공자 포상 - 금탑산업훈장 ㈜대창 조시영 회장, 은탑산업훈장 에스디바이오센서㈜ 조영식 의장 - 중견기업계, 역동적 혁신성장을 통한 수출·투자·일자리 확대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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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12.16.(월) 오후 3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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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은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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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14.7월) 10년을 맞아, 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 대해 역대 최대규모인 57점의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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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장(2), 포장(2), 대통령표창(4), 국무총리표창(5), 산업부장관표창(44) 등 5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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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최고 영예인 금탑 산업훈장은 ㈜대창의 조시영 회장이 수상하였다. 조 회장은 1974년 우리 산업에 기반이 되는 비철금속 기업을 창업하여, PCB(인쇄회로기판) 도금용 소재(동양극, 銅陽極)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고, `89년 상장 후 연평균 10% 수준의 매출 성장을 이루었다. 특히, 주력 제품인 황동봉(黃銅棒) 분야에서는 국내 1위, 세계 5위 기업으로서 국가 산업의 발전과 고도화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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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탑 산업훈장은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조영식 의장이 수상하였으며, 코로나 팬데믹 당시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 키트를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사용목록에 등재한 바 있다. 특히, 신속진단 키트를 100여 개 국가에 공급하며 수출 증대는 물론, 확진자 감소와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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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번 행사에서 중견기업계는 향후 3년간 매년 투자 40조원, 수출 1,300억불, 신규 일자리 30만명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고, 저출산, 지역경제 불균형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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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 최진식 회장은 “중견기업법 시행으로 중견기업 지원에 대한 근거가 명확해졌고, 중견기업은 우리 경제에서 특별한 핵심 기업군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로서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