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재외공관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ODA 추진 방향 논의
외교부는 12.6.(금) 09:30-18:00 간 정은영 외교부 개발협력정책관 주재로 「2024년 재외공관 개발협력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CIS 등 13개국* 주재 재외공관 개발협력담당관이 참석하였다.
* ▴(아시아·태평양)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아프리카) 르완다, 우간다, 탄자니아 ▴(중남미) 볼리비아, 페루 ▴(중동·CIS) 모로코, 키르기스스탄
정은영 개발협력정책관은 우리 ODA 규모 확대에 따른 ODA 사업 효과성·지속성 제고 및 효율적인 사업 집행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ODA 사업 집행관리 개선방안과 현장 중심 ODA 추진에 있어 재외공관의 역할을 설명하였다.
참석자들은 선진국형 개발협력 추진을 위한 ODA 수행체계 개선, 효과적인 양질의 ODA 사업을 위한 집행관리 강화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ODA 사업추진 시 모든 단계에서 사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공관의 한국 ODA 컨트롤타워 역할 및 개발협력담당관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ODA를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우리 ODA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2013년부터 매년 재외공관 개발협력담당관 회의를 개최하여 현장 중심 ODA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