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정부와 학계, 통일교육 전문가,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통일”을 이야기하다
정부와 학계, 통일교육 전문가,
미래세대를 위한 “디지털 통일”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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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통일교육원·공주교육대 공동주최 학술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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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을 주제로 국립통일교육원 통일교육연구센터*와 공주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회의가 12월 4일(수)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됩니다.
* 「국립통일교육원」 통일교육연구센터는 통일교육 연구 기능 활성화 및 학계·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12월 출범하였으며, △연구용역 △학술행사 △저널발간(「통일과 담론」) △원내 교수진-전문가 공동연구 등을 추진 중
□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정부와 학계 및 통일교육 현장 전문가(교사·통일교육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8.15 통일
독트린」 7대 추진방안으로 제시된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해법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o 학술회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1세션은 김진환 국립통일교육원 교수의 사회로 김성우 한림대 교수,
오종현 전남대 박사가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 사례분석과 방법론’을 발표합니다.
- 김성우 교수는
“당분간 아날로그식 물리적 통일이 어렵다면, 가상 세계에 디지털 통일 한반도 국가부터 먼저 건국해 본다면 어떨까?”라며,
통일에 있어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esign thinking* x Digital
Technology x 통일 = 디지털 통일)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 기존의 무겁고 딱딱한 통일
상징물이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소재로 통일을 표현
o 2세션에서는 박찬석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윤혜선 서울청원여고 교사, 하상섭 연세대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 연구교수가 ‘학교에서의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과
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하상섭 교수는 “디지털이 익숙한 MZ세대에게 과학기술을 활용한 통일교육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며, “물리적으로 갈 수 없는 북한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과학기술을 통일교육에 더욱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입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영상 격려사에서 “미래세대가 통일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품는 것이 통일 원동력”이라며 “정부가 통일의 기회와 변화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힐 것입니다.
□ 앞으로 국립통일교육원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제시된 해법들을 반영하여
미래세대들이 자유롭게 통일을 꿈꾸고, 통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첨단 현장형 통일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 붙임 : 학술회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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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