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기후예측 서비스의 발전에 대해 논하는 토론의 장 열린다
기후예측 서비스의 발전에 대해 논하는 토론의 장 열린다
- 기상청, 국회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예측 서비스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기상청은 12월 3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제3세미나실)에서더불어민주당 안호영·김주영·강득구·김태선·박해철·박홍배·이용우 의원과 공동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예측 서비스 발전방안’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감시와 과학적 기후예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예측 서비스가 기후위기 대응에 효과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후예측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기상청 기후예측 서비스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현재 1·3개월 전망을 기반으로 한 전력 및 물관리 분야에서의 활용사례와 한계점, 3개월 전망 이상의 기후예측 서비스 활용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에 직접적으로 활용되어 기여하는 기후예측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이진행된다.
특히, 2025년부터 기상청에서 개발하는 ‘10년 기후예측 서비스’가재난, 농업, 전력, 물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기상청이 기후위기 감시·예측총괄 기관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토론회가 기후예측 서비스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어, 앞으로 기후예측 서비스가 기후위기 대응에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