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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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국립자연휴양림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 이동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국립자연휴양림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쉼표, 걱정이 아닌 즐거움으로 시작하는 유니버설 국립자연휴양림(이하 ‘쉼표’)」이라는 제목으로 국무총리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공공서비스디자인 : 공급자(기관) 중심의 기존 정책개발 방식을 수요자(국민)가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정책개발 기법
‘쉼표’는 지자체와의 협업으로 더 다양한 공간과 매체를 통해 장애인 시설 등 휴양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 콜택시를 지원해 휴양림 접근성을 높이며 보조인력을 지원해 이동약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한편, 전문가, 이동 약자를 포함한 국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국립자연휴양림 세 곳을 직접 방문하는 등 이동 약자가 실제 휴양림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어려움과 개선점을 발굴하였다.
‘쉼표’ 서비스는 2025년 1월부터 기능개선사업을 통해 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민과 함께 만든 ‘쉼표’ 서비스를 통해 휴양림 만족도를 제고하고 앞으로 어린이, 노약자 등 수요자 범위를 확대하여 보편적인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