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구인·구직 어려움? 고용센터가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도와드립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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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15:18
- 「2024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68점 시상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는 11.27.(수) 「2024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공유회」를 열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한 우수사례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종합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이하, ‘도약보장 패키지’) 우수사례」와 기관 협업을 통해 참여자 한명 한명의 상황에 맞추어 고용·복지·금융 통합서비스를 제공한 「고용복지+센터 협업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고용센터를 통해 기업의 청년구인난 해소!)
「도약보장 패키지 우수사례」 시상은 도약보장 패키지 참여사례 수기부문 등 대국민 부문과 고용센터 전담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구직자 수기부문 대상은 심층상담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고 보육교사 경력을 살려 아동사회복지사로 취업한 경력보유여성 김현정 씨(가명)가 받았다. 김현정 씨는 “스스로를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오며 찌그러진 동그라미라고 생각했지만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내 꿈과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다시 반짝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업 수기부문 대상을 받은 전력전자 부품업체 ㈜코아전기 이효선 이사는 “고용센터 덕분에 중소 제조업이 고질적으로 겪고 있는 청년구인난 문제를 해소*하고, 미처 살펴보지 못했던 취업규칙도 개정해 근로조건을 개선할 수 있었다. 고용센터의 기업지원은 우리 회사에 찾아온 따스한 봄 햇살같았다.”라고 말했다.
고용센터 담당자 부문 대상은 ▲구직자: 김정규 상담사(서울강남고용복지+센터) ▲기업: 이태희 주무관(대전고용복지+센터)이 수상했다.
김정규 상담사는 정보기술(IT) 분야로 직업전환을 꿈꾸던 비전공 청년에게 잡케어 역량진단,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분석, 일경험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등을 지원하여 정보기술(IT) 업체에 희망 연봉보다 33% 더 높은 조건으로 취업을 성공시켰다.
이태희 주무관은 기업설립 1년 미만 중소 제조기업의 청년구인난 해소를 위해 기업 홍보영상 제작, 마이스터고 연계, 병역특례기업 신청 등을 지원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중기부) 참여 등 기업 경쟁력 강화도 지원했다.
[자치단체 협업을 통해 복지와 취업을 한 손에)
「고용복지+센터 협업 우수사례」 대상은 김유화 상담사(강릉고용복지+센터)가 받았다. 김유화 상담사는 강릉시 복지과, 자살예방센터 등과 협업하여 배우자 사별 후 생활고에 시달리던 60대 고령자에게 기초생활수급, 심리상담 등을 연계하고 이력서 작성, 교육 이수 등을 지원하여 취업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정순예 상담사(목포고용복지+센터)는 중장년 내일센터와 힘을 모아 코로나로 인한 폐업의 좌절을 겪은 중장년 여성이 ‘조선업 여성특화반 용접과정’에 참여해 용접 자격을 취득하고 용접공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 의: 국가고용서비스혁신TF 여승연(044-202-7341), 김소영(044-202-7338), 김예지(044-202-7345)
고용서비스정책과 강정식(044-202-7331), 배성희(044-202-733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