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아이디어로 산업현장 문제 해결!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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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아이디어로 산업현장 문제 해결! |
-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 개최(11.26) -
- 교육부장관상 2팀, 중기부장관상 3팀, 특허청장상 3팀 포함, 총 50팀 수상 - - 산업현장 문제 해결한 아이디어 15건은 장학금으로 기술이전료 지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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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완기)은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함께 11. 26.(화) 12시 30분 선샤인호텔(대전시 동구)에서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직업계고 학생들의 지식재산권(특허 등) 출원 및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창조적인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11~)
이번 행사는 ‘제14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격려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장관상, 부산기계공업고 박신현 팀, 수원하이텍고 박건훈 팀 수상>
올해 14회째인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특허청·교육부·중기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34개 기업이 과제출제에 참여하였고, 직업계고 학생 1,269개 팀이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이 중 60개 팀이 선발되어 6개월에 걸쳐 지식재산 소양교육, 전문가 상담(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최종 수상 팀을 선정했다.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은 ▲‘한 손 와이어 스트리퍼’를 제안한 박신현·박지훈·임현진 팀(부산기계공업고)과 ▲‘이송과 효율을 극대화한 슬러지 처리기’를 제안한 박건훈·박서원·최현욱 팀(수원하이텍고)이 수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문서연·박시우·한채민 팀(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정도훈·임형준 팀(부산기계공업고), ▲김대승·이주경·최진규 팀(수원하이텍고)이 수상한다.
특허청장상은 ▲김근우·강승리·김강현 팀(경북기계공업고), ▲김민재·최승종·조은서 팀(수원하이텍고), ▲엄태준·마루·김지훈 팀(거제공업고)이 수상한다.
학생 아이디어 15건, 산업현장에서 활용 예정...기술이전료 장학금 형태로 전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60개 팀의 아이디어는 모두 특허로 출원되었고, 그 중 15건은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디어를 제공한 학생들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료를 장학금 형태로 받게 된다.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박신현·박지훈·임현진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가 지식재산으로서 산업현장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기술인재를 양성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산업계가 요구하는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