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군용항공기 감항인증, 무인기 시대 적극 대비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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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14:20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와 공동으로 11월 7일(목) 오송 K-BIO 헬스 커뮤니케이션 센터에서 ‘무인기 신속획득 및 인증체계 구축’을 주제로「제5회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제도발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감항인증은 항공기가 비행안전성에 문제가 없는지 검증하고 이를 정부기관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우리 군이 사용하는 항공기는 법령에 근거한 절차에 따라 감항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방산업체 및 항공안전기술원과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전문인력 약 120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신속 획득을 위한 무인기 감항인증 최소화 방안’과 ‘미래형 항공기 군 인증체계 구축방안’ 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민·군 감항인증 분야 전문가들의 시야를 넓히고 감항인증 제도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고위공무원 김일동)은 “인공지능, 무인,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된 첨단 무기체계의 신속한 전력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세미나에 참석한 군 감항당국, 방산업체 등 감항인증 분야 관계자들의 무인기 감항인증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통해 바람직한 감항인증 제도발전 방향을 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