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수출, 견조한 플러스 흐름 속 리스크 점검
수출, 견조한 플러스 흐름 속 리스크 점검 |
1~9월 수출 5,087억불 기록, 반도체 수출은 ‘23년 전체실적 상회 - 1차관, 10월 수출동향 점검회의 주재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박성택 1차관 주재로 10.22.(화) 오후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품목별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수출은 작년 10월 반등 이후 지난 1년간 매월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1~9월 누적 수출액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5,087억불을 기록하였다. 무역수지도 작년 6월 흑자로 전환된 이후 16개월 연속 흑자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9월 누적으로 ‘18년(+544억불) 이후 최대 규모인 +368억불 흑자를 달성하였다.
?
주요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고부가가치 제품인 DDR5, HBM 중심으로 ‘24.1~9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대비 +48.1% 증가한 1,024억불을 기록하면서, 4분기를 앞둔 시점에 이미 작년 전체 수출실적인 986억불을 추월하였다. 한편 2위 수출품목인 자동차 수출도 ’24.1~9월 누적 기준 529억불로 작년(521억불)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재경신하였다.
?
박성택 1차관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은 견조한 우상향 흐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하면서, “작년 4분기부터 수출이 본격적으로 반등한 영향으로 올해 4분기 수출의 증가율은 앞선 1~3분기 대비 다소 둔화될 수 있겠지만, 4분기에도 수출 플러스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한편 박차관은 “정부는 지난주부터 운영 중인 「수출 붐업코리아 Week」를 계기로 금년도 ‘역대 최대 수출’ 달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스퍼트를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