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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탄소포집저장(CCS) 지평 확대를 위한 국제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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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024년 10월 16일(수) 서울에서‘국제 국경 이동 탄소포집·저장(CCS)* 컨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 산업 활동 등 온실가스 배출원에서 배출되거나 대기 중에 있는 탄소를 포집하여 저장하는 기술     


 기후·에너지 관련 유관 업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경 이동 CCS의 법적·제도적 틀을 포함한 국내외 제반 환경을 검토하고, 주요국 정책 및 주요 사업 현황,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해사기구(IMO)와 국제에너지기구(IEA)(녹화영상)가 기조연설을 통해 국경 이동 CCS 관련 글로벌 동향 및 국제법 진전 사항 등을 공유하였다. 컨퍼런스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호주, 일본 등 정부 인사들이 자국의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였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시장 분석 조사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 및 기업관계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민간 부문에서 바라보는 기회와 과제를 논의하였다.


 김상협 탄녹위 공동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CCS가 중요한 감축 수단임을 강조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선도적으로 해저 지중에 소규모의 탄소를 저장하는 데 성공하였으며, 호주, 말레이시아 등과 CCS 국경이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음을 소개하였다. 또한, 탄녹위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들이 혁신적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올해 2월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CCS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제사회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하면서, CCS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정 대사는 특히, 고배출 산업 경제 구조를 가진 국가 또는 지질학적으로 탄소 저장이 용이하지 않은 지역에서 국경 이동 CCS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대하고 있지만, 이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법·제도 등 제반 환경 마련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금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현실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제 기후·에너지 업계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국경 이동 CCS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민관 이해 관계자들 간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붙임 1. 국제 국경 이동 탄소포집저장(CCS) 컨퍼런스 개요

        2. 컨퍼런스 현장 모습(사진)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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