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강원지역 주민들, 제2하나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탈북민 인식개선 연극 ‘열 번째 봄’ 공연 관람
강원지역 주민들, 제2하나원에서 탈북민들과 함께 탈북민 인식개선 연극 ‘열 번째 봄’ 공연 관람
- 통일부 차관, 강원지역 주요인사 및 지역주민 등 300여 명 관람
□ 통일부 제2하나원(강원도 화천 소재)은 10월 16일(수) 오후 2시 30분에 원내 대강당에서 탈북민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 ‘열 번째 봄’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 연극 ‘열 번째 봄’은 탈북민 오진하 감독이 연출하였으며, 지난 3월 30일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공연한 이후, 김영호 통일부장관 및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관람한 바 있음.
□ 연극 ‘열 번째 봄’은 20대 탈북민 여주인공이 남한 정착 과정에서 겪는 여러 가지 오해와 편견 등을 극복하고 성실히 꿈을 이루어 나가는 과정을 담담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 이번 공연은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강원지역에서 개최되며 지역 탈북민, 주요 기관장, 주민 등이 함께 모여 지역 소상공인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연극을 관람하는 작은 지역 축제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o 김수경 통일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화천군수, 류희상 화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강원지역 주민, 공무원, 군인, 지역 거주 탈북민 등 300여 명이 함께 관람할 예정입니다.
□ 제2하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탈북민이 지역 사회에서 서로 소통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축제 참가, 김장 김치담그기 행사, 소상공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교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