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에 역대 최다 응시지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9월 2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행한
제6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응시지원자 수가
총 566명(무기체계 478명, 정보체계 88명)으로 전년 대비 14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기관 별 응시지원자 수는 국방부 및 각 군 209명(36.9%), 방위사업청
75명(13.3%), 국방출연기관 66명(11.7%), 방산업체 137명(24.2%), 대학교 및 일반업체 등 79명(14.0%)으로, 접수인원이 5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이 시행된 이래 처음입니다. 이는 제1회부터 제5회까지의 평균 응시지원자 수 373명을 약 1.3배가량 웃도는 역대 최다 응시지원자 수 기록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최근 우리나라가 제조한 무기체계 수출 활성화에 따라 K-방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한 것과 함께, 올해부터 방위사업교육원이 대전, 창원, 구미 등 방산업체 밀집 지역에 소재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금오공대, 창원대 등 5개 주요 대학과 협약을 맺고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관련 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한 것이 역대 최다 응시지원의 요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작년 제안서평가 관련규정 개정으로 2027년 7월부터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도록 함으로써, 지난 1회에서 4회 시행까지 평균 7% 수준이었던 방산업체 소속 지원자의 비율이 작년에 시행한 제5회 자격검정에는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6%를 기록하였고, 올해에도 그 영향이 이어져 해당 비율이 약 24%까지 상승한 것도 원인 중의 하나로 분석했습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원서접수 기간 관련 문의가 쇄도했던 것과 최종 집계된 응시지원자 수를 보면서 K-방산과 국방사업관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관심을 가져주신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방위사업교육원은 방위사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검정이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종 응시대상자는 응시자격 적격여부를 심사하여 10월 18일 방위사업청(http://www.dapa.go.kr)과 방위사업교육원(http://edu.dapa.go.kr) 누리집을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며, 제6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11월 2일(토) 13시 30분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