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동정]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FTA 활용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동정]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 FTA 활용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현장 방문 |
□ 손성수 관세청 국제관세협력국장은 9월 12일(목) 서울 종로구 소재의 ㈜삼양사1」를 방문하여 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번 방문은 원산지인증수출자2」가 자유무역협정(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3」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를 제도개선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1」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증 기업으로 화학 및 식품사업을 영위하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및 설탕 등을 제조·판매
2」 관세청장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작성 권한(한-EU, 한-영국 FTA) 또는 증명서 발급신청 시 서류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
3」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해 수입국 관세당국이 수입물품에 대하여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배제 등 제재조치를 취하는 일련의 행정절차 |
□ 삼양사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그간 FTA를 활용함에 있어 관세청의 지원 정책이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 향상 제고를 위해 도움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손성수 국장은 “오늘 제시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수출기업이 스스로 원산지관리 능력을 갖춰 수출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