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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8.29.목.조간] 운수사고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 10년 새 9.0%p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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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사고로 인한 손상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 10년 새 9.0%p 증가


- 손상의 주요 원인은 추락·낙상(37.8%), 둔상(19.4%), 운수사고(13.1%)


- 60세 이상 낙상 환자 비율 10년 전보다 1.8배 증가, 주로 집에서 발생


- 10~20대 자해·자살 시도자의 비율 10년 전보다 14.5%p 증가, 중독은 14.3%p 증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손상 연구 및 예방정책 활용 등을 위해 2023년 손상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담은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를 8월 28일(수)부터 국가손상정보포털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 국가손상정보포털(http://www.kdca.go.kr/injury) 자료집에서 이용 가능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는 손상 발생 및 역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손상예방관리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해 왔다.


 1. 10세 미만 어린이에서 손상 가장 많이 발생


  2023년 조사결과, 23개 참여병원의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는 총 203,285명으로, 이 중 손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32,691명(16.1%)이었고, 사망한 환자는 2,425명(1.2%)이었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자(56.5%)가 여자(43.5%)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0~9세가 17.9%로 가장 많았다(그림 1 참고).


  사망원인통계(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사망원인으로 손상이 4위(1위 암, 2위 심장질환, 3위 코로나19)였으나, 코로나19 유행 이전(2021년)에는 손상이 3위를 차지하여 우리나라 국민들의 주요 사망원인임을 알 수 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전체 손상환자에서 10대 이하 어린이·청소년의 비율은 감소(2013년 36.5%→2023년 27.4%, 9.1%p↓)한 반면, 60세 이상 비율은 증가(2013년 14.3%→2023년 28.3%, 14.0%p↑)하였다. 특히 입원과 사망에서 70세 이상의 비율이 크게 증가하여(그림 2 참고), 손상 발생에 대한 

그림 1. 응급실에 내원한 손상환자의 규모 및 현황(2023년)



* 자료원: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질병관리청)

그림 2. 손상환자의 연령별 분포(2013, 2023년)


* 자료원: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질병관리청)

예방뿐 아니라, 발생 후 치료와 관리도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다. 


2. 주요 손상원인은 추락·낙상, 음주상태일 때 더 높게 발생



 그림 3. 손상기전별 발생현황

그림 4. 연령별 주요 손상기전



* 발목이 삐끗하거나 과신전되는 등 관절이나 신체 전신의 무리한 사용

** 자료원: 2023 손상 유형 및 원인 통계(질병관리청)

  전체 손상환자 중 추락·낙상(37.8%)으로 인한 손상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둔상(19.4%)과 운수사고(13.1%) 순으로 나타났다(그림 3 참고). 연령별로 살펴보면 10세~29세(둔상 25.4%)를 제외한 10대 이하와 30대 이상의 연령에서는 추락·낙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그림 4 참고).


  손상은 발생 행위의 의도 여부에 따라서 비의도적 손상과 의도적 손상으로 구분되며, 비의도적 손상은 안전사고와 연결되는 의미로 고의성이 개입되지 않은 손상을 의미한다. 특히 자해·자살이나 폭력·타살 등의 의도적 손상은 비음주 상태의 환자에서는 5.8%로 나타났으나, 음주 상태의 환자 중에서는 34.0%를 차지하여, 음주상태가 의도적 손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림 5 참고). 또한 음주상태에서는 중독(11.5%), 추락·낙상(46.0%), 둔상(22.1%) 등의 손상도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을 보였다(그림 6 참고).



 3. 운수사고 환자에서 65세 이상 비율 지속적으로 증가 


  운수사고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하여 손상환자 수(’13년 41,928명→’23년 26,689명, 15,239명↓)는 약 1.6배 감소하였으나, 운수사고 환자에서 65세 이상의 비율은 증가(’13년 12.6%→’23년 21.6%, 9.0%p↑) 하였다(그림 7 참고). 


  65세 이상 고령자의 운수사고 발생 시 노인이 직접 운전한 경우 3,080건(53.6%)으로 가장 많았으며, 10년 전에 비해 노인 운수사고 중 노인이 운전자인 비율이 가장 크게 증가(’13년 47.6%→’23년 53.6%, 6.0%p↑)하였다(그림 8 참고).


  운수사고 중 운전자 손상환자 수(’13년 22,426명→’23년 17,312명, 5,114명↓)는 

약 1.3배 감소하였으나, 그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증가(’13년 11.3%→’23년 17.8%, 6.5%p↑)하고 있어(그림 9 참고) 고령 운전자의 손상 예방대책이 시급함을 시사한다.



 4. 60세 이상 낙상 증가, 주로 가정에서 발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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