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제품안전 확보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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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원장 이재만)은 8.23.(금) 엘타워(서울)에서 제품안전 이슈를 공유하고 제품안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제품안전 정책연구회」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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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시장 확대 가속화, 융복합제품의 출현 등으로 제품안전 사각지대가 발생, 정부는 이러한 안전 이슈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제품안전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품안전 정책개발과 연구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품안전 정책연구회*가 발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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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회장(김상모 제품안전정책국장, 김수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체제로 운영, 제품안전 관련 산·학·연, 인증기관,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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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방식 : 정기 회의(분기별), 특별 세미나, 심층 연구를 위한 작업반 구성·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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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연구회에서 LG전자(주) 고객품질연구소의 지승현 소장이 「'제품안전성' 확보를 위한 고객중심의 선제적 품질관리 정책」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진행하였다. 지소장은 △신모델 개발 시 자사 독립조직 전문가 평가단계 도입, △제품의 잠재 위해요소 사전검증 등 자사의 품질관리 정책을 소개하며, 제품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고객과의 절대 약속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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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모 국표원 제품안전정책국장은 “기업 스스로 제품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제품안전을 확보하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사각지대 없는 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연구회 활동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