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새만금 십자형 도로 개통 1주년,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새만금 십자형 도로 개통 1주년, 미래를 향해 나아가다
- 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확실하게 기업 활동 지원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새만금 내부개발과 교통의 핵심축인 동서·남북의 십자형(十) 간선도로를 완전 개통한지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 ’23.7월 새만금 동서·남북 십자형도로의 완전 개통을 통해 교통·물류 환경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과 맞물려 기업의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ㅇ 간선도로 개통에 따른 기업 투자협약도, 누적실적으로 남북도로 1단계 개통시점인 ‘22년 12월에 57건, 2조 7천억원, 남북도로 2단계 개통시점인 ’23년 7월에는 64건, 6조3천억원, ‘23년 12월에는 75건, 11조 6천억원을 달성하였다.
□ 새만금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는 새만금 동서·남북 십자형도로는 광역 간 교통의 대동맥으로서 내부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ㅇ동서도로는 새만금 신항만에서부터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16.5km의 왕복4차선 구간으로, 총사업비 3,623억 원이 투입되었다. 2020년 12월에 개통되어, 신항만에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까지 15분대로 연결하여 물류 수송의 주요 축으로 기능하고 있다.
ㅇ남북도로는 새만금 1권역(새만금산단)에서 3권역(관광레저용지)까지 연결되는 27.1km의 왕복 6~8차선 구간으로, 총사업비 1조 264억 원이 투입되었다. 2023년 7월에 전면 개통되어, 새만금 내부와 군산, 부안 등 주변 도시를 20분대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자리 잡았다.
□ 새만금개발청은 동서·남북 십자형도로 외에도 새만금 내부 연결을 강화시키기 위해 지역 간 연결도로(2030년 개통 예정) 등 추가 교통망 확충도 추진 중에 있다.
ㅇ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는 스마트 수변도시와 관광레저용지 등 핵심 거점을 왕복 6차로로 연결하여 내부개발 활성화 및 투자환경을 더욱 개선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지난 1년간 동서·남북 십자형도로 개통으로 인한 기업 투자가 실질적인 기업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공항·항만·철도 등 트라이포트 등 핵심 기반시설도 적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ㅇ 새만금 신항만은 5만톤급 선박과 크루즈선 접안이 가능한 부두를 포함하여 총 9개 선석으로 건설되며, 2026년에는 크루즈 겸용 항을 포함한 2개 선석을 우선 개항하여 새만금 배후산업을 지원한다.
ㅇ새만금 국제공항은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동북아 및 동남아에 이르는 국제선 운항으로 새만금의 글로벌 시장 전환을 선도한다.
ㅇ새만금 인입철도는 국가산단과 국제공항, 스마트 수변도시, 신항만을 연결하여 물동량 처리 및 도시민의 이동 편의성을 제고한다.
□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은 “새만금 동서·남북 십자형 도로 개통 1주년을 발판삼아,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고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 활성화 등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