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개최
외교부 국립외교원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는 7월 25일(목) 서울 서초구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한국의 경제기술안보 전략’을 주제로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이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 2024년 새로 설립된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는 경제안보와 기술안보를 아우르는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고자 하며,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정책적 논의에 반영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의 개회사와 왕윤종 국가안보실 3차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3개의 패널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경제기술안보 전문가 라운드테이블 : 한국의 경제기술안보 전략 이행과제’를 주제로,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남기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박종희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연원호 국립외교원 교수, 조성대 한국무역협회 통상연구실장, 조은교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한다.
* (주제) 대전환 시대의 국가책략 ? 경제, 기술, 안보의 삼위일체
제2세션에서는 ‘기업 외교통상 리더 라운드테이블 : 기업이 보는 경제기술안보’에 관해 논의하며, 정철 한국경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도한의 포스코 무역통상실장, 장영신 카카오 전무, 장재량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전동욱 LG에너지솔루션 상무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제3세션의 주제는 ‘오피니언 리더 라운드테이블 : 국제통상과 경제안보’로, 박태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강인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배영자 건국대학교 교수, 이혜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명예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진행된다.
국립외교원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연구기관, 기업 내 외교·통상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들과 한국 경제기술안보 전략 관련 이행과제에 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하며, 아울러 향후 정부의 경제기술안보 정책 결정 과정에서 고려할 함의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KNDA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된다.
※ 첨부 :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경제기술안보연구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상세 프로그램.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