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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시인’ 이인희의 네 번째 시집 ‘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난 괜찮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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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시인’ 이인희의 네 번째 시집 ‘돌머리 새머리 그래도 난 괜찮아’(시사문단 그림과책, 186쪽, 1만3000원)가 출간됐다. 이인희 시인은 특이한 재능이 있다. 처녀 적부터 재봉틀을 밟으며 시를 쓰는 여류 시인이다. 이인희 시인은 1966년 10월 13일생(56세)으로 전남 영광 시골 마을의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시를 쓰고 싶었던 문학소녀였지만 가난을 대물림하는 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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