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탄소 감축 길 여는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탄소 감축 길 여는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 |
- 7개국 정부 인사·60여 국내외 기업들 한국에 모여 국제감축 기회 모색 - 캄보디아·방글라데시와 양해각서… 이달 들어 세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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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6.24.(월)∼25.(화) 서울에서 ‘2024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Global Net Zero Connection 2024)’ 행사를 개최하고,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7개국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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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케냐, 가나,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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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사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별 정책 등을 공유하는 포럼, △기업 간 1:1 사업 상담회, △정부 간 양자회의 등으로 이루어지며, 7개국 정부기관과 6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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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기업) GS에너지, LX인터, SK E&S, SK TI, 한화솔루션, 한국지역난방공사, 동서·서부발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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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한국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및 공동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협력국들의 제도 수립, 역량강화 등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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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23.6), 인도네시아(’24.6)에 이어 캄보디아 환경부,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 양해각서(MOU)를 각각 체결한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상대국과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정 본부장은 양해각서 체결로 상대국의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우리기업들의 사업 투자 불확실성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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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국제감축 시범사업 4건을 운영 중이고, 올해에는 추가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타당성 조사 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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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도 산업부 지원사업: 설치지원 4건(베트남 3, 우즈벡 1)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