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에어가전을 新수출동력으로 집중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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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6 11:15
에어가전을 新수출동력으로 집중 지원 ? -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①공동 수출브랜드, ②현지 유통?물류, ③국내외 인증기반, ④전시회?사절단 등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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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유망 가전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에어가전을 신수출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①중소기업 공동 수출브랜드를 구축하고, 초기 해외판로 개척에 필수적인 ②현지 유통물류, ③국내외 인증, ④해외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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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가전 세계시장 규모는 `17년 164억불→`23년 332억불로 급성장 예상(TECHNA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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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산업부는 10.16(수)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관계부처 및 기술개발?수출?금융 등 분야별 지원기관 합동으로 ?일본 수출규제 애로 및 수출활력 현장지원단?을 개최하여 가전업계의 분야별 수출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에어가전 업계의 초기 수출시장 개척을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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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는 현재 삼성전자, 위니아 등 약 100여개 에어가전 관련 기업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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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air) 가전 : 실내·외 악화된 공기를 정화하고 평가하거나, 공기를 활용해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시스템 등을 통칭 ? * 주요품목 :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공기순환기, 선풍기, 에어커튼, 온/냉풍기, 스타일러, 건조기, 청소기, 산소발생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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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일(광주)과 8.8일(세종), 두 차례에 걸친 에어가전 업계 간담회에서 에어가전 기업들은 해외시장 개척의 어려움으로 ①중소기업의 개별 브랜드 인지도 부족, ②에어가전 수출국 시장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현지 유통?물류체계 필요, ③인증 소요시간이 길고, 에어가전 기업이 집중된 호남권내 인증기관 부재, ④에어가전에 특화된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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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산업부는 기업들의 4가지 핵심애로를 중심으로 ?에어가전 수출확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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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브랜드) 해외시장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동 수출브랜드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한국공기산업진흥회(`19.법인발족 완료, 56개사)를 중심으로, 수출바우처(소비재 선도기업 육성 등)의 브랜드 개발·관리 서비스 및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를 통해 공동 수출브랜드 및 포트폴리오를 개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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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사업기간 : `17~`21년, 총 사업비 221억원, 주체 : 전품연) : 에어가전혁신지원센터(`18.10월 완공), 공동기술 및 시제품 지원, 시장개척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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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유통?물류) 현지 유통?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의 시장개척을 위해 현지의 유통?물류?고객서비스망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국내 에어가전 기업과 해외 가전 유통기업간 판매?사후관리 등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19.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유통중점 무역관(25개소)을 통해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망과의 협력수요를 지속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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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 美 아마존, 中 타오바오, 日 라쿠텐, 동남아 라자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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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현지 물류지원 강화를 위해 12개국 22개소 KOTRA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싱가폴 등 125개 지역으로 대폭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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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인증) 에어가전 수출에 필요한 안전·성능 인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 48종*의 에어가전 시험인증 장비를 구축하고, 동남아?중국?미국 등 해외 인증기관** 및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등 국내 인증기관간 상호인증을 확대해 신속한 안전?성능 인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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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년까지 37종 구축 완료 → `21년까지 청정능력 평가 등 12종 추가 구축 예정
** 韓 전자부품연구원(KETI) - 중국 APAIC(`18.10), 인니 B4T(`20.상), 美 AHAM(`21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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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해외마케팅) 에어가전에 특화된 맞춤형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한국공기산업진흥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광주광역시가 협업하여 에어가전 무역사절단을 추진(`20년)하고, 홍콩 가정용품전 등 주요 해외 가전?소비재 전시회에 제품 체험관 등 특화된 에어가전 전용관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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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글로벌 기업과 에어필터, 센서 등 국내 에어가전 부품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 수요를 집중 발굴하여 국내 부품기업의 글로벌 공급망(GVC) 진출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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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네덜란드), 블루에어(스웨덴), 샤오미(중국) 등 / Connect Innovation Korea(10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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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전세계적으로 생활의 질, 친환경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에어가전 수요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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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혁신적 아이디어, 우수한 기술?품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수출 경험?역량이 부족한 국내 에어가전 기업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에 도전할 수 있도록 공동브랜드?물류?인증 등 초기단계 수출애로 해소에 집중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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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에어가전 공동 해외진출 협의체?를 구성하여 업계-정부-유관기관간 긴밀하게 협력하고, 유망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해 에어가전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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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