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생물산업을 위한 미래 먹거리, 생물소재를 소개합니다
▷ 국립생물자원관,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 오송에서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5월 14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 및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충청북도씨앤브이(C&V)센터(청주시 오송 소재)에서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범부처 차원에서 다양한 분야 생물소재·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촉진하고 바이오기업과 교류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범부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총괄지원단(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추진하는 것이다.
* ‘제3차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20~’25)’에 따라 바이오소재 자원의 효율적 통합관리와 품질 제고를 위해 기존 소재자원은행(274개)을 범부처 14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로 개편하여 육성
최근 환경부는 소속·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야생생물 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야생생물 소재 중앙은행 역할을 맡은 국립생물자원관은 다양한 유형의 생물소재 26만여 점을 확보하고 산업 및 학계에 연구·교육용으로 무상 분양하고 있다.
*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야생생물소재은행(중앙은행),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자원은행(거점은행),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섬생물소재은행(거점은행)
이번 교류회에서는 정확한 종정보 확인 및 소재 확보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등 활용 목적에 적합한 후보종 목록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야생생물소재 전문 상담(컨설팅)*’ 방법 등을 소개한다.
* 전통지식·효능·특허 등 유용성 정보, 분류정보(학명등)·생태·서식지 정보 등 종합적인 정보 상담을 이메일(nibrbiobank@korea.kr)로 접수받고 있음
아울러 범부처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총괄지원단과 함께,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보유 중인 우수 생물소재와 사업화 지원 경험 등을 설명하고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우수 생물소재에는 생물산업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드렁방동사니(피부개선), 붓순나무(항바이러스), 방선균(항균) 등이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미래 먹거리인 생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의 시선에 부합하는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야생생물소재 전문 상담(컨설팅)’을 보다 확대해 생물소재가 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제3회 바이오기업-소재·자원은행 교류회 포스터
2. 범부처 14대 바이오소재 클러스터 설명.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