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우수 연구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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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08:08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우수 연구 성과 발표
-한국화학공학회 학술대회에서 임산소재 이용 분야 연구 성과 공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3일(수)부터 27일(토)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화학공학회 2024년도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임산소재분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를 혁신하는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총 4회의 특별강연과 함께, 재료?에너지?고분자?배터리 등 16개 분야별 화학공학 관련 산학연이 서로 협력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실질적인 산업 발전을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한국화학공학회는 대한민국 대표 화학공학 학회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생생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의 장이며, 또한 세계적인 출판사인 Wiley사와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을 모아 국제 배터리 세션을 개최하는 등 국제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임산소재분야 연구 성과는, 지속해서 약물을 방출할 수 있는 결정형 셀룰로오스 나노입자를 복합화한 하이드로겔의 개발이었다. 이는 기존 하이드로겔보다 물리 및 기계적 특성과 약물의 흡착능, 지속 방출 성능을 향상시켜 생의학 및 제약 분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결과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권재경 박사는 “화학공학 분야에서 천연자원을 활용한 임산소재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융복합 임산소재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