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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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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현장에서 힘쓰다!
-관학연 합동 붉가시나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장설명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25일(목), 우리나라 붉가시나무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정 현장설명회를 완도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붉가시나무(Quercus acuta Thunb.)는 참나무과(Fagaceae) 참나무속(Quercus)에 속하는 수종으로, 늘 푸르고 잎과 키가 큰 편이다. 전라남도, 경상남도 및 제주도의 표고 170~500m에서 주로 자생한다. 붉가시나무는 기후변화에 대비한 조림 권장 수종으로, 나무의 줄기가 곧게 자라 목재로 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붉가시나무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해, 전국 10개 집단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DNA를 뽑고, 15개의 마커(marker)를 이용하여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전국 붉가시나무 자생지 중 완도집단은 3번째로 높은 유전다양성(0.551)을 보였으며 개체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어린 붉가시나무가 많이 자라는 등 다음 세대로 갱신이 활발한 집단으로 확인되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할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완도수목원은 붉가시나무 보전 차원의 최대규모 보호구역 설정을 위해 완도 붉가시나무 집단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동국대학교 오충현 교수팀은 식생조사에 기반한 완도 집단의 보전 가치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전남도청, 완도군청 관계자들도 현장에 함께하여 우리나라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함께 토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김준혁 임업연구사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붉가시나무의 가치가 국민들께 널리 알려지기를 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이상기후로 변화되는 환경에 대비해 붉가시나무와 같은 미래 가치 산림수종의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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