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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의 최전선, 재외공관장이 국내 기업인을 직접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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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주재 우리 공관장들과 기업인들 간 1:1 상담회인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가 4.25.(목)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024년 재외공관장회의 계기 경제5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 행사에서 우리 재외공관장들은 해외에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과 직접 상담을 실시하였다.


    * 경제5단체 :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 행사는 4.22(월)부터 5일간 진행 중인 2024년도 재외공관장회의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115명의 재외공관장들과 156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총 36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참여 기업들은 △외국 정부의 인허가 등 규제 관련 애로사항 해소 △해외 시장 정보 제공 △현지 바이어 매칭 지원 등에 관한 상담을 요청하였으며, 공관장들은 주재국에서의 현장 경험과 국가별 시장정보를 바탕으로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였다.


  상담회에 참여한 X-ray 검사 장비 전문 업체 ㈜자비스 이성희 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재외공관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우주산업 분야의 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의 신동윤 대표는 “우주산업은 태생적으로 글로벌 산업인데, 금번 「경제인과의 만남」은 협력 추진과정에서 마주한 이슈 대응 및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공관장들과 함께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학재 주칠레 대사는 “칠레는 1차산업 고도화, 보건 서비스, 기후변화, 신안보 위협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 있는 국가로서, 이를 염두에 두고 칠레 진출 전략을 수립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들과 칠레의 잠재성과 사업 기회를 논의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가진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용민 주태국 대사는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지만, 한-태 교역 관계는 아세안 6위 수준으로 향후 경제협력이 증대될 여지가 다대하다.”고 평가하며, “금일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과 태국 진출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으며, 공관에 돌아가 우리 기업들의 태국 진출을 돕고 양국 교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경제외교를 진두지휘하는 재외공관장들을 만나는 오늘 행사가 우리 기업인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교부는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재외공관에 대해 갖는 선입견을 깨고 문턱을 더욱 낮추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외교부는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를 실현하기 위해 167개 재외공관을 수출·수주 전진기지로 전면 탈바꿈하여 우리 기업의 원전·방산·인프라 등 대형 프로젝트 수출·수주 지원은 물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애로사항 해소를 적극 지원 중이다.


  오늘 행사에서 시행된 360여 건의 상담을 통해 각 재외공관장들이 해외진출 기업들의 지원 수요와 애로사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한 만큼, 앞으로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의 최전선에 위치한 재외공관장들의 경제외교 활동도 더욱 현장 친화적인 형태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재외공관들이 우리 기업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제·민생외교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사진(추후 배포).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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