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관세청 차장, 부산 수출입부두 이전현장 방문
관세청 차장, 부산 수출입부두 이전현장 방문 |
부산항 자성대부두 등 이전상황 점검 및 업계 요청사항 청취 |
□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3월 29일(금) 부산세관 및 자성대부두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을 방문해 컨테이너터미널 이전상황을 점검했다.
ㅇ 부산항은 지난해 10월부터 자성대부두와 신감만부두에 소재한 컨테이너터미널의 연쇄적인 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경 자성대부두의 항만기능이 종료되고 북항2단계 재개발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 ①신감만부두 운영사 신항 이전(’23.10월~’24.3월) → ②자성대부두 운영사(허치슨) 신감만부두 이전(’24.3월~’24.9월) → ③자성대부두 운영종료 및 북항2단계 재개발 착공(’24.10월)
ㅇ 자성대부두는 1978년에 ‘국내 최초의 컨테이너터미널’로 개장하여 그간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운영 중인 컨테이너터미널을 이전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타이틀도 가지게 되었다.
□ 이날 이명구 차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수출입 현장에서 컨테이너터미널 관계자들이 큰 역할을 해왔음을 격려하고, 새 터전에서도 수출입 관문의 전통을 충실하게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ㅇ 또한, 수출입화물·인력 및 시스템을 함께 이전하는 거대한 작업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관세행정 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 수출입화물 운송절차 간소화, 환적화물 보세운송절차 생략, 장기 체화화물 반출독려 등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