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통일부 차관, 지방소멸 위기 속 ‘쪽파’ 재배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 현장 속으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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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1 16:20
통일부 차관, 지방소멸 위기 속 ‘쪽파’ 재배 북한이탈주민 영농정착 현장 속으로...
- 충남 예산 ‘신양농원’ 방문, 김나현 대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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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후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북한이탈주민이 충남 예산에서 운영 중인 쪽파농장 「신양농원」(김나현 대표)을 방문했습니다.
□ 2017년 어린 두 자녀와 함께 대한민국으로 입국한 김나현 대표는 정착 초기 자녀들이 어려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o 김나현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쪽파 농사를 도우며 적은 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입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쪽파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o 초기에 자금이 부족해 비닐하우스 2개동으로 시작하였으나, 현재 150개 동의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며, 지난해에는 28억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
□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정착과정에서 겪은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 김나현 대표와 같은 영농정착 성공사례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o 통일부는 영농을 통해 한국사회 정착하고자 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기초 이론부터 실습, 영농창업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영농정착성공패키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o 영농정착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여 지방소멸 문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