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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제42회 국제 관세의 날? 개최,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글로벌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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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회 국제 관세의 날개최,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 위한 글로벌 연대 강화

- 55개국 주한 외교사절 한자리에 모여 관세협력을 통한 복합위기 대응 다짐

 

 

관세청은 125(, 11:30~13:00) 서울(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42 국제 관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관세의 날1981우리나라가 세계관세기구(WCO)제안하여 시작된 기념일로, 1983년부터 매년 세계관세기구(WCO) 창립일(1.26) 전후에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85개 관세당국함께 기념하고 있다.

 

 ㅇ 이는 세계 무역 증대에 기여하는 관세행정의 중요성을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국가 간의 관세 협력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37개국 대사를 비롯한 37개국 주한 외국대사관 대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마약단속청(DEA) 주한 관계자 등 국내외 인사 121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관세청의 대외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관세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ㅇ 특히, 관세청은 이번 행사에서 관세청의 비전 혁신하는 관세청, 도약하는 글로벌 중추국가의 실현 전략으로 추진 중인 관세행정 스마트혁신*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 규제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혁신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사회 안전국가 번영” 2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전략을 의미

 

 ㅇ 또한, 이날 고광효 청장은 관세청 대외협력 업무*적극 협력해 준 6개국**감사패를 전달했다.

 

     * 글로벌 마약 합동단속 작전 수행, 원산지증명서 전자교환시스템(EODES) 구축 협력 등

 

    ** 가나, 튀니지, 인도네시아, 미국, 일본, 네덜란드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보호무역주의, 공급망 교란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관세·비관세장벽 해소 무역원활화를 통한 역동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세 분야 글로벌 협력소통을 당부했다.

 

 ㅇ 아울러, 마약 등 불법위해물품 반입 차단을 위해 외국과의 정보교류  단속 공조 확대가 필수적임을 언급하며, 미국 마약단속청(DEA), 국토안보국 수사국(HSI) 등 해외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세 외교 활동을 전개해 우리나라의 위상 높이고 관세 분야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한편,

 

*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전자원산지증명서(e-CO) 교환 국제표준 지침 제정, 해외 반입 국제우편 화물에 대한 효과적인 위험관리를 위해 통일된 세관신고서식 개정 등

 

 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과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통관애로를 해소하고 교역활동이 더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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