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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차량용 요소수 재고 7개월 이상으로 증가 전망, 전국 요소수 판매량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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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기획재정부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12.22(금) 09:30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 핵심품목 전담반(TF) 총괄반 회의」를 개최하여 차량용 요소, 흑연 및 갈륨․게르마늄 등 최근 공급망 리스크 품목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 참석부처: 산업·외교·환경·농식품·국토부, 조달·관세청, 국조실


[ 차량용 요소 ]

  기업들의 대체물량 확보와 조달청의 공공비축분 증가 및 공동구매 성과에 힘입어 12.21일 현재 국내 재고 및 반입 예정 물량은 6.6개월분*이다.


   * 11.30(3개월) → 12.8(4.3개월) → 12.13(5.1개월) → 12.14(6.8개월) → 12.21(6.6개월)


  조달청이 오늘 추가로 국내 요소수 제조사와 6천톤*(1개월분)의 공공비축을 추가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요소수 제조사가 조만간 제3국 대체공급선과의 계약 체결시* 전체 물량은 총 7개월분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또한 12.19일부터 중소 요소수 제조업체들에게 차량용 요소 공공비축 물량(1,930톤)을 방출하고 있다.


   * 국내 요소수 제조사에서 사우디 업체와 공공비축용으로 1천톤 공급계약을 旣체결한 상태이며 추가 5천톤 물량에 대해서 신규 공급계약 협의중


  요소수 판매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오피넷에 따르면 3,443개 주유소 중 3,353개(97.4%)에서 요소수가 정상 판매 중이고(12.21일 15:00 기준), 주유소 및 대형마트의 요소수 판매량은 전주 대비 감소세이다.


   정부는 오피넷에 공개된 주유소별 요소수 품절 여부 및 주입기 보유 여부 등을 검증하고 현행화하여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요소수를 구매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기타 품목 ]

   흑연 및 갈륨․게르마늄은 중국의 허가제 도입 이후 국내 기업에 대한 수출허가가 발급되고 있고, 인산이암모늄도 충분한 국내 재고와 중국외 중동 및 동남아 등에서 업체간 공동구매 추진으로 현재까지 국내 생산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확인된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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