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숲과 함께 재활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합니다
숲과 함께 재활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합니다
- 국립재활원,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서비스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MOU) 체결
-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재활환자 정서안정,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재활환자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과 4월 7일(금) 산림과학원(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산림서비스 공유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홍릉숲 기반 산림복지서비스로 운영 중인 숲해설 프로그램에 재활환자 참여를 확대하고 재활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책임운영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산림복지서비스 : 산림문화·휴양·산림교육 및 치유 등 산림을 기반으로 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
업무 협약의 주요내용은 ▲협력사업의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 간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각 기관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한 사항 등이다.
국립재활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환자(장애인)의 산림복지서비스 참여를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하여 정서 지지와 여가 선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입원환자 재활치료 과정에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귀지원 프로그램에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전문가 협력을 통해 장애친화형 산림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현장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활환자 맞춤형으로 개발하고, 현장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속적인 재활환자의 사회복귀 지원 협력을 위한 첫 사례이며, 향후에도 재활영역과 산림영역 간 협력 범위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국립재활원 강윤규 원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한 숲해설 프로그램이 재활환자의 정서 안정과 사회 참여에 자신감을 주어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 붙임 1> 협약식 사진
< 붙임 2> 협약식 개요
< 붙임 3> 산림서비스 공유체계 구축방안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