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보르도 지역사무소 기술방문
원안위,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보르도 지역사무소 기술방문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4.3.(월)~4.5.(수), 프랑스 원자력안전청(ASN)* 보르도(Bordeaux) 지역사무소**를 방문하여 현장 규제업무를 수행하는 지역사무소 간 직접 교류를 추진한다.
* The Nuclear Safety Authority: 프랑스의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독립기관으로 원자력시설 심·검사, 비상대응, 안전기준 제·개정 참여 등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수행
** ASN은 프랑스 내 11개 지역별로 지역사무소를 설치·운영 중이며, 보르도 지역사무소(25명)는 지역 내 원전 6기 및 방사선 이용기관에 대한 안전규제 이행
이번 교류는 원안위 임종윤 고리 지역사무소장과 프랑스 원자력안전청 시몽 가르니에(Simon GARNIER) 보르도 지역사무소장을 수석대표로,
지역사무소 현황·기능, 지역주민과의 소통 경험 등을 공유하고, 방사선투과검사 및 입자가속기 시설을 방문하여 양 기관 간 방사선안전 규제체계 및 규제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지난 9월 협력약정을 연장하고, 12월에 양자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기술방문으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다방면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원안위는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 확보를 위해 원자력 및 방사선 규제경험이 풍부한 프랑스 원자력안전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