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3.13.보도설명자료] 노컷뉴스, 「공식 흡연율 조사서 빠지는 액상형 담배, 국민 70% “부적절”」 보도 관련
[3.13.보도설명자료] 노컷뉴스, 「공식 흡연율 조사서 빠지는 액상형 담배, 국민 70% “부적절”」 보도 관련
□ 질병관리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등 건강조사 시 일반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등 모든 종류의 담배를 포함하여 흡연율을 조사하고 결과를 공표하고 있음
* (3.9) 노컷뉴스, 「전담이 노담? 국민 70% “액상형 담배도 흡연율 조사때 넣어야”」 보도 관련
* (3.13) 노컷뉴스, 「공식 흡연율 조사서 빠지는 액상형 담배, 국민 70% “부적절”」 보도 관련
□ 기사 주요내용
○ 질병관리청, 궐련형 및 액상형 전자담배를 제외하고 일반담배만 기준으로 흡연율을 조사하고 일반담배 기준으로 흡연율을 산출하고 있다는 내용
- 자체 여론조사에서 정부 흡연율 산출 시 전자담배는 금연 또는 비흡연으로 분류한다고 하여 국민 70%가 부적절하다는 결과 보도
* (문항) 현재 정부에서 흡연율을 산출할 때 전자담배의 경우 흡연이 아니라 금연 또는 비흡연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정부의 이러한 흡연율 통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설명 내용
○ 질병관리청은 2019년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 청소년건강행태조사 등건강조사에서 일반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를 포함하여 흡연율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영역 조사표(붙임1 참조)
○ 흡연율은 담배 종류별(일반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로 구분하여 각각 공표하고, 일반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하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 흡연율도 공표하고 있습니다.
*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율 공표 지표(붙임2 참조)
< 흡연율 공표 지표(「2021 국민건강통계」일부 발췌) >
담배종류 |
지표명 |
흡연율 결과(’21년 기준, 표준화율) |
||
전체 |
남자 |
여자 |
||
일반담배 |
현재흡연율 |
19.3% |
31.3% |
6.9% |
액상형 전자담배 |
액상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
3.2% |
5.0% |
1.2% |
궐련형 전자담배 |
궐련형 전자담배 현재사용률 |
4.6% |
7.3% |
1.7% |
일반담배, 전자담배 등 모든 담배 포함 |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
22.8% |
36.7% |
8.5% |
※모든 종류의 담배를 포함하는 흡연율은 ‘담배제품 사용(tobacco product use), 전자기기를 통한 흡연은 전자담배 사용(use)’으로 표기함(전자담배는 기기를 통해서 니코틴을 흡입하므로 사용이 적절).
※WHO, OECD 등 국제기구, 미국 등 국외 건강조사에서도 모든 종류의 담배는 tobacco product use, 일반담배는 cigarette smoking, 액상형 전자담배는 e-cigarette use, 궐련형 전자담배는 heated tobacco product use로 표기함.
○ 또한, 질병관리청 건강조사에서 흡연자는 일반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중 하나라도 사용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있어,
- 자체 여론조사 시 “전자담배의 경우 흡연이 아닌 금연 또는 비흡연으로 분류한다”는 설문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질병관리청은 향후에도 담배종류별 흡연율, 모든 종류의 담배를 포함한 흡연율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붙임> 1.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영역 조사표
2. 국민건강영양조사 흡연율 공표 지표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