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종자 명예감시원 확대를 통한 민간 감시 기능 강화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인터넷, 수입식물, 해외직구 등 농산물 종자․묘의 유통 경로와 소비유형(패턴)이 다양해지고 불법 종자 유통거래도 증가함에 따라 종자 명예감시원을 확대* 위촉하여 민간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종자 명예감시원 위촉현황: (‘20년) 12명 → (‘21년) 20명 → (‘22년) 20명 → (‘23년) 33명
올해 신규로 위촉하는 종자 명예감시원은 종자․묘를 사용하여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생산자단체와 농업 관련 단체 회원으로 구성하여 실제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건전한 종자의 유통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종자원은 종자 명예감시원 및 유통 단속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종자․묘의 유통 관련 법령과 조사요령 및 명예감시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교육하였으며, 추후 정기적인 교육과 생산자단체 간담회 정례화 등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자 명예감시원 위촉과 함께 올바른 농산물 종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합동조사 및 캠페인 추진, 대국민 홍보 강화 등 유통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조경규 종자산업지원과장은 “종자 명예감시원 확대와 캠페인을 통해 불법 종자 유통으로 발생하는 소비자의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위해 관련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임 국립종자원 종자 명예감시원 현황 1부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