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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원 농촌진흥기관 업무보고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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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예방·미세먼지 저감 적극 지도 당부…영농사업장 찾아 현장 소통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6일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의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연구개발과 농촌지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기별, 작목별 영농기술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열린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각 기관의 연구 및 기술보급 담당 관계관이 참석했다. 

 조재호 청장은 “강원지역은 봄철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큰 지역이다.”라며 산림에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태우지 않기, 불씨 관리 철저히 하기 등 적극적인 산불 예방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화상병 예방과 관련해 “강원지역 모든 사과 재배 농가가 개화 전, 개화기 방제에 반드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4월 말까지 정밀 예방관찰(예찰)과 전염원 사전 제거를 통해 화상병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조 청장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뒤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농작업 편이 장비 제조사업장과 지역특화품목인 다래 재배 농가를 각각 찾았다. 

 ㈜케이보배는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이전받아 과수 가지치기용 전동가위, 밭작물용 궤도식 약제 살포기 등을 개발했다. 

 조재호 청장은 “노동력 절감과 농가 일손을 덜어줄 농작업 장비 수요가 높은 만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민간 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제품을 개발하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찾은 토종 다래 재배 농가 ‘토종다래팜핑’은 2대가 함께 토종 다래를 재배해 잼류 등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토종 다래 먹거리 만들기 체험과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2022년 기준 원주 지역 90개 농가, 23헥타르(ha)에서 연간 약 45톤의 다래를 생산하고 있다. 

 조 청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표품목 선정과 집중육성 지원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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