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남부지방산림청, ‘국민과 함께 울진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사업 추진’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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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14:14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2월 20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2022년 발생한 최장·최대 울진 산불 피해지의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자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 공동산림사업은 산림사업의 효율적 추진, 지역사회의 발전 또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산림청은 사업에 필요한 산림을 제공하고 사업수행자는 사업비용을 자체 부담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 남부지방산림청은 공동산림사업에 필요한 국유림 5.0ha의 산림을 제공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민들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한 성금을 활용하여 산림청이 발표한「2022년 동해안 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본계획」에 따라 대상지 일대 토양 안정화, 복원수종 보식, 희귀식물 복원 등 산림생태복원 시업을 실시하고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 또한, 기부자와 함께하는 나무심기, 숲가꾸기 등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국민들의 직·간접적인 참여를 통해 산불피해 실상을 체험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복원사업이 추진될 계획으로 국민들의 참여를 통해 산불피해지가 회복되는 과정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생태·환경을 고려한 산불피해지 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