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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보도자료] 국무조정실장, CARICOM 정상회의 계기 실질협력 논의 및 부산엑스포 유치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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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대통령 특사, 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 계기 실질협력 및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 논의


- 정상회의 의장인 바하마 총리와 한-카리브 관계 발전 공감대 -

-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가이아나 외교장관 등과 실질협력 논의 -



□ 바하마 나소에서 개최된 제44차 카리브공동체(CARICOM) 정상회의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한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마지막 날인 2.17(금) 오전, 바하마 총리,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가이아나 외교장관과 연쇄 면담을 통해 한-카리브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1. 바하마 총리 면담


□ 방 특사는 첫 번째 일정으로 이번 CARICOM 정상회의의 의장을 맡고 있는 필립 데이비스(Phillip Davis) 바하마 총리와 면담을 가졌다.


ㅇ 방 특사는 바하마 독립 50주년과 CARICOM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의미가 큰 시기에 바하마가 의장국으로서 보여준 리더십을 평가하고, 한국 정부의 이번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한-바하마 양국은 물론 한-카리브 지역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ㅇ 데이비스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친서에 사의를 표하고, 작년 한국을 다녀온 외교장관으로부터 한국의 신정부가 카리브 지역과의 협력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바,


ㅇ 한국의 정부대표가 이러한 것을 카리브 국가들 앞에서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방 특사를 초청하게 되었다고 언급하고, 첫날 방 특사의 기조연설은 한-카리브 관계 발전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제시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 방 특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기후변화, 불평등, 디지털 격차 등 한국과 카리브를 비롯한 인류 공동의 대응 과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바하마 정부의 지지를 요청했다.


ㅇ 데이비스 총리는 기후변화 대응, 자원 재생, 산업 다변화, 대중문화 등 한국이 이룩한 성과에 관심을 표명하며, 외교장관으로부터도 한국을 방문하여 발전상을 직접 확인할 것을 건의받았다고 언급한바,


ㅇ 방 특사는 한국의 경제 발전 역사를 상징하는 부산 등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한다면, 양국의 실질협력이 더욱 구체화되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명하고, 데이비스 총리의 방한을 초청했다.

2.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 면담


□ 방 특사는 키스 롤리(Keith Rowley) 트리니다드토바고 총리와 면담을 개최, 다양한 실질 협력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 트리니다드토바고측은 브라운(Browne) 외교장관, 영(Young) 에너지장관 등 배석 / 우리측은 오동일 주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등 배석

※ 트리니다드토바고는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은 아니나 카리브 내 영향력 보유국


ㅇ 롤리 총리가 한국은 지구 반대편에 있으나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민주 국가로서 양국은 공동의 가치를 수호하고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해, 방 특사는 그러한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해나간다는 윤석열 정부의 구상을 소개하면서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ㅇ 롤리 총리는 자국이 암모니아 및 메탄올 수출 세계 2위 국가라고 언급하면서, 세계적인 탈탄소·친환경 추세를 고려하여 메탄올 수출 선박을 더 도입할 계획이라고 하고, 특수 선박 제조에 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ㅇ 이에, 방 특사는 한국의 조선 산업은 세계 LNG 선박의 90%를 점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친환경 선박 개발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과거 수출입은행장으로서 민관 합동으로 조선 분야 해외진출을 추진한 사례를 소개하며 구체적 협력 아이디어를 제시한바, 관계기관을 통해 지속 협의해나가기로 했다.


ㅇ 아울러, 양측은 페리 등 단거리 선박 도입, 전문기술 교류, 재생에너지 등 분야 협력과, 국제개발은행(IDB), 중남미개발은행(CAF), CABEI(중미통합경제기구) 등 국제기구 개발·전대금융을 활용한 기업 진출 및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3. 가이아나 외교장관 면담


□ 휴 토드(Hugh Todd) 가이아나 외교장관과는 에너지, 식량안보, 기후변화 등 당면한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ㅇ 특히, 가이아나가 주도하고 있는 CARICOM 차원의 식량안보 강화에 한국의 스마트팜 등 첨단 농업기술이 기여할 여지가 크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카리브 지역에 대한 농업 사절단 파견을 추진키로 했다.


ㅇ 탄소배출권, 재생에너지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정책에 있어 양국 간 공조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ㅇ 방 특사의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에 대해, 토드 장관은 우리측의 유치교섭 노력을 평가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자고 했다.


□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겸 대통령 특사의 제44차 카리브공동체 정상회의 참석은 △한-카리브 협력의 방향성을 카리브 국가들 앞에 기조연설을 통해 직접 제시함으로써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의 기반을 조성하고,


ㅇ △카리브 8개국과의 공식 양자회담 및 주요국과의 풀어사이드 형식의 소통을 통해 고위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비롯한 한-카리브 실질 협력 확대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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