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참고자료)첨단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등 확보를 위해 자원부국 몽골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
첨단산업의 비타민, 희토류 등 확보를 위해 |
한-몽골 총리회담 계기,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 박일준 2차관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함께 방한 중인 ‘잠발 간바타르’ 몽골 광업중공업부 장관과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ㅇ 2.15(수) 오전 한-몽골 총리회담에 이어, 양국 총리 임석 하에 개최된 서명식에서 양측은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연내에 양국 정부 간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신설하여 희소금속 공동탐사․개발, 기술협력,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 (한-몽골 희소금속 협력위원회) 한산업부 2차관-몽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양국 정부,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연 1회 정례회의 개최
ㅇ 전 세계적으로 주요 수입국 간 핵심광물 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광물 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산업부는 여러 자원부국들과의 국제협력을 확대 중으로, 이번 몽골과의 양해각서 체결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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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국제협력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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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양자협력: 호주(‘21.12월), 인도네시아(’22.2월), 베트남(‘22.12월), 몽골(’23.2월)과 MOU
ㅇ 다자협력: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Mineral Security Partnership*)참여(‘22.6월)
* Mineral Security Partnership :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과 다변화를 위해 美 국무부 주도로 출범(’22.6월), 한·미·일·캐·독·프·영·호·핀란드·노르웨이·EU·스웨덴 등 12개국 참여 |
□ 몽골은 몰리브덴(생산량 세계 9위), 주석, 니켈 등 다양한 희소금속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는 희토류가 다량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기술 및 인프라 부족 등으로 탐사·개발이 저조한 실정이다.
ㅇ 이에 산업부는 우리의 우수한 광물 채굴·가공기술과 몽골의 풍부한 희소금속자원을 결합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올해 초 몽골 측에 정부 간 협력을 공식 제안한 이후, 이를 구체화할 방안을 협의해 왔다.
□ 이번에 서명한 양해각서 및 연내 신설될 희소금속 협력위원회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협력을 보다 진전시키고, 우리나라의 안정적인 희소금속 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