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특허청-세계지식재산기구, 청년·여성 혁신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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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0 09:52
특허청-세계지식재산기구, 청년·여성 혁신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
- 지식재산에 기반한 한국의 혁신 중소기업 성장 경험 공유 - |
□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이하 WIPO)* 사무총장의 방한(2.7~2.11)을 계기로, 2월 10일(금) 오전 9시 30분에 디캠프(D·CAMP)(서울 강남구)에서 WIPO와 「청년·여성 혁신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지식재산 관련 26개 국제조약을 관장하고, 193개 회원국들과 함께 새로운 국제규범을 형성하고 있는 국제연합(UN) 전문기구
ㅇ 이번 간담회에는 다렌 탕 WIPO 사무총장과 류동현 특허청 차장, 김영덕 디캠프(D·CAMP) 대표를 비롯하여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8개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지식재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샤픈고트, 웰트㈜, ㈜골든아워, ㈜에스티엔, ㈜세라트, 영일엔지니어링㈜, ㈜스토익엔터테인먼트, 농업회사법인 밭㈜
□ 탕 사무총장은 2020년 10월 취임 이후 중소기업, 청년, 여성에 중점을 두고 혁신과 성장의 근간이 되는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ㅇ 또한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강력한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2023년 첫 해외 순방국인 우리나라의 혁신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기를 희망함에 따라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 WIPO는 매년 132개국의 혁신역량을 평가하며, ’22년 한국은 세계 6위(아시아 1위)
□ 간담회는 ‘기업과 경제의 성장에서 지식재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식재산에 기반한 한국의 청년과 여성 중소기업이 창업과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 성장을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참석자들은 지식재산에 기반하여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식재산 금융, 사업화에 있어서 특허청과 WIPO의 적극적인 지원과 역할을 요청하였다.
ㅇ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우수한 혁신기업들의 노력에 깊은 인상과 감명을 받았다”면서 “한국의 혁신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활용하여 성장한 경험이 전 세계와 공유될 수 있도록 한국 특허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 한편,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지식재산(IP) 디딤돌(창업, 사업화), 지식재산(IP) 나래(성장), 중소기업 지식재산(IP) 바로지원(재도약), 지식재산(IP) 스타기업(해외진출) 등
□ 류동현 특허청 차장은 “대기업 중심의 혁신이 최근에는 신생기업(스타트업) 주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혁신기업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면서,
ㅇ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특허청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WIPO와 협력하여 국제적으로 혁신기업의 활동에 유리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